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국희귀난치병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환자와 가족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강관리협회)와 #한국희귀난치병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는 9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희귀난치병 환자와 가족에게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과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HC는 비싼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 가족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장기요양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가족 구성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치료비는 KHC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환자, 기업 고객, 임직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1,000걸음당 100원으로 환산해 협회에 1억원을 기부한다.
KHC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HC는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고립·은둔 청소년의 정신·신체 건강 회복을 지원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배리어프리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