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들과 여행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은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알찬 반찬과 육즙 한우를 즐기면서 만족했던 곳이라고 소개해 보겠습니다.
둔내한우백화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220
주소 : 강원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212 번호 : 033-345-7477 영업시간 : “매일 09:30~21:30 연중무휴” 주차여부 : 매장앞 넓은 주차공간 있음.
저희가 다녀온 둔내한우백화점은 둔내역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도로변에 웅장한 건물들이 즐비해 금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안으로 들어가자 엄청난 크기의 정육 냉장고가 놓여 있었습니다.
육색이 밝고 그램수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매우 호감이 갔습니다.
내부는 규모가 크고 테이블도 커서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한쪽 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탓인지 공기 순환도 잘 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점원이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자 반찬이 준비되기 시작했어요.종류가 아무리 다양해도 4인용 테이블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였어요.먼저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 시금치무침부터 한 입 맛봤습니다.
공복 속에서도 무리 없는 삼삼간에 은은한 고소함까지 딱 제 취향이었어요.멸치볶음도 듬뿍 담겨 있습니다.
되게 짜면서도 톡 쏘는 담백한 감칠맛이 나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습니다.
또한 야채 샐러드는 가볍고 식욕을 돋우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잔뜩 집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았고, 새콤달콤한 풍미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간장소스가 촉촉한 횡성한우 가성비 맛집 계란조림도 색감이 예뻤습니다.
소스도 짜면서 톡 쏘는 게 자꾸 손이 갈 수밖에 없었어요.이어서 맛본 상추무침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채썬 국물을 촉촉하게 머금은 덕분에 마지막 한입까지 질리지 않았어요.깻잎장아찌는 순식간에 비워버렸어요.숙성된 비주얼에 이미 예상은 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풍미가 깊었어요.소스가 뿌려진 양파 장아찌도 별미였는데요.씁쓸함이 싹 빠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어요.드디어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의 주인공인 한우를 맛볼 차례인데 두께가 매우 두꺼웠습니다.
클래스가 알 수 있듯이 흰색 마블링도 완벽했습니다.
바로 달군 철판 위에 올려놨는데요.닿자마자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강타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가끔 굽는 과정을 도와주거든요.부위마다 특징도 설명해주셔서 감사할 뿐이었어요.익은 한우를 입안에 쏙 넣어줬더니 역시 최고였어요.식감도 완벽하지만 달콤한 육즙까지 정말 흠이 없었어요.양파 절임에도 곁들여 맛보았습니다.
각자 튀지 않고 조화롭게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 갈비뼈 위의 고기도 공략해 보았습니다.
선명하게 비치는 마블링이 좋은 퀄리티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았어요.바로 불판 위에 올려놓고 구워줬어요.살코기와 지방의 균형도 적절하기 때문에 황금비율입니다.
육즙이 촉촉하게 맺혀 있는 것을 보니 침이 절로 고였습니다.
직접 손질도 했다고 하니 맛이 얼마나 최고인지 설렜어요.첫 번째 점은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단독으로 즐겨봤습니다.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클래스가 느껴졌어요.아까 텃밭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 쌈채소에도 곁들여 먹어봤습니다.
마늘을 곁들여주면 씁쓸함까지 느껴져서 계속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짠맛을 더해주는 쌈장에도 찍어 먹어봤어요.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그런지 전혀 질리지 않았어요.식사 마무리는 횡성한우가 선비 맛집 된장찌개로 꾸며주었습니다.
집 된장과 두부, 다양한 야채를 넣고 푹 끓인 것이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한입 가득 떠서 입안에 넣어줬어요.밥까지 넣고 완전히 치웠더니 포만감까지 최고였어요.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는 한우도 테이크아웃 구입했는데요.현금으로 계산했더니 무려 25%나 할인해주시더라구요.카드는 20% 할인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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