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빛났던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안녕하세요. 환경부 사회기자단 19기 임정은입니다.

12월 7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스타트업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 물산업 혁신 스타트업 대전은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검증 테스트베드, 컨설팅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됐다.

물산업혁신 스타트업 전시장 내부

수상팀 아이디어 및 아이템 전시부스

이날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물산업 관련 아이디어 및 사업화 부문 수상작 18개 팀 중 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발표대회와 평가, 시상식이 진행됐다.

예비 창업가와 유망 기업의 공지사항으로 가득찬 생생한 이벤트를 알려드립니다.

물산업 혁신 스타트업 대전배너 1, 2 환경부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총 389명이 참여한 112개 과제를 접수하고, 4주간의 기술(품목)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다.

30명으로 구성된 국가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 협의(멘토링)를 통해 최종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누수감지, 지하시설물(배관 등) 증강현실(AR) 솔루션 등 혁신기술이 수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 1부]

왼쪽 위부터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안정호 K-water 녹색인프라부문장, 홍승관 노동당 위원장,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지역환경청장이 안정호 K-water 녹색인프라부문장, 홍승관 노동당 위원장,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의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표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산업혁신창업경진대회 과정 영상 시청 축사 후 혁신창업경진대회 서류 제출부터 대회 최종발표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였습니다.

올해 7월 전국 물산업 품목 공모전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노력이 30명으로 구성된 국가평가단의 평가, 공모 품목에 대한 문서 및 발표 평가, K대회 등에 반영됐다.

– 선정된 18개 팀이 참여하는 물 산업별 역량강화 프로그램. – 현장 평가 방법(왼쪽)과 평가에 사용된 평가 장비(오른쪽)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한 뒤, 본선에 진출한 항목(8팀)의 발표가 시작됐다.

아이디어 부문 4팀, 사업화 부문 4팀 등 총 8팀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최종 순위는 참석한 내빈들과 전문가 평가단, 사전 신청한 일반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 아이디어 부문 팀명/발표자 품목명 헥사나노/고한빈 컨셉 그래핀/BCN 투명 유연 태양전지 녹조 현상 없는 수성 태양광 발전 기술 UIM/조성현 유량계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유량계 유지관리 시스템)WSS/윤남희 청소가 필요 없는 물탱크 및 그 시공방법KDC/이충효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활용한 물산업 인프라 설비 및 자산관리 시스템 ● 헥사나노 헥사나노팀 발표 ▷ 신개념 그래핀을 활용한 무조류 부유형 태양광발전 기술, 헥사나노팀 /BCN 투명 유연태양전지, ‘초경량 유연박막 태양전지’ 개발 발표 공간적 제약, 자연환경 훼손 등 기존 태양광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nm급 그래핀과 BCN 나노소재를 사용해 만든 초경량 투명 유연한 태양전지라고 한다.

가볍고 유연하며 효율적이어서 기존 실리콘 배터리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활용 범위가 넓은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 UIM UIM 팀 발표 ▷ 유량계 유지 관리 시스템 UIM 팀은 ‘유량계 유지 관리 시스템’입니다.

.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이 제안되었습니다.

검침이나 교체 시 위치 확인과 보고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 검침 오류로 인한 민원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및 DB 구축, 현장 애플리케이션 활용, DB 자동입력 기술 등을 활용해 검침기 관리 및 설치가 구현된다면 검침기 관리 및 설치가 더욱 간편해지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WSS WSS 팀 발표 ▷ 물세척이 필요 없는 물탱크 및 그 시공방법 WSS 팀은 ‘절수형 다층 라이닝 물탱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는 물탱크 청소 시 작업자가 질식할 위험이 있고 배수지 부식으로 인해 물탱크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이다.

물탱크 청소 시 물탱크 내벽에 부착된 여러 겹의 라이닝 필름을 하나씩 벗겨내는 방식으로 인력과 약품으로 청소하는 방식을 대체함으로써 많은 물 절약이 기대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물 탱크). .● KDC KDC팀 발표 ▷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활용한 물산업 인프라 시설 및 자산관리 시스템 마지막으로 KDC팀은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활용한 물산업 인프라 시설 및 자산관리 시스템’을 발표했다.

개발도상국, 저소득 국가 등 물 인프라 관리 체계가 취약한 지역에서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표현하여 시설물 관리 및 자산(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케어 시스템입니다.

광범위한 물 산업 인프라의 위치 정보와 의사결정 정보를 빠르고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화 부문 팀명/발표자 품명 무브먼트/윤대훈 스마트핀 AR 솔루션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마커 Sixstar Hertz/김영경 AI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사업 타당성 분석 및 발전량 예측 솔루션 지오그리드/김기현 개인정수기 및 필터 친환경 생활 스마트빌딩 정수장_Geoleader Flow Lab/김현준 UGV(무인지상차량) 및 AI 기반 누수탐지/관리 서비스 ▷ 스마트핀 AR 솔루션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마커 무브먼트팀 발표 첫 번째로 발표할 팀은 Move 입니다 먼츠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하시설물은 2D로 설계되어 도면을 이해하기 어려워 시공 품질이 좋지 않고 굴착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 아이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3D 도면을 통한 설계오류 파악, 다양한 공종별 시공내역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데이터 기반 전산/무인 기술을 통해 시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개 주요 시설물을 하나의 핀에 모두 담을 수 있는 스마트핀이 상용화된다면 지하시설물 건설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AI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사업 타당성 분석 및 발전예측 솔루션 식스티(Sixty) Hertz팀 발표 SixtyHertz는 ‘AI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전문 사업 타당성 분석 및 발전예측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상태양광 설치부터 활용, 유지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입니다.

① 불필요한 사업타당성 분석 비용 절감 ② 수상태양광 발전 예측 정확도 제고 및 전력망 안정성 확보 ③ 수상태양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RE100, 탄소국경세 등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

무역장벽 해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 개별 정수기와 필터가 필요 없는 친환경 생활 스마트빌딩 정수장 ‘지오그리드팀’ 발표 상용화 부문 세 번째 발표팀인 지오그리드가 ‘친환경 생활 스마트빌딩 정수장’을 주제로 발표 식물’. 스마트 수질센서는 실시간으로 배관의 수질을 분석하여 휴대폰과 가정용 월패드에서 수질정보를 확인하고 이상현상을 예측하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정수기 1대의 전기요금으로 20층 아파트 전체를 정화할 수 있어 유지관리비가 절약됩니다.

건물의 배관을 청소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으므로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egeogrid.com/business_sub_building.php (지오그리드 홈페이지) ▷ UGV(무인지상차량) 및 AI 기반 누수 감지/관리 서비스 플로워크리서치 연구소팀 발표 마지막으로 플로워크랩은 ‘UGV 및 AI 기반 누수 감지/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의 음향측량을 이용한 누수탐지 방식은 안전성과 비용상의 문제가 있으며, 작업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감지정확도가 달라지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누수 음향 데이터 측정에 UGV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누수 감지의 작업 효율성과 작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누수 감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행사 2부]두 번째 부분은 행사는 미래 물산업의 비전과 키워드를 담은 LED 퍼포먼스 ‘천고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청고무는 드럼에 현대음악과 IT 기술을 접목하고 미디어 영상 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와 IT기술이 결합되어 전통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이 끝난 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디어 부문 5팀, 비즈니스 부문 13팀 등 총 18팀이 수상했다.

대전 물산업 혁신 스타트업 우승팀 물산업 혁신 스타트업 대전 우승팀은 실증지원과 성장지원, 해외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취수장, 정수장, 댐 등 K-water의 시설(111개)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K-water와 협력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서류심사 면제, 초기 창업 및 창업도약 패키지 가점 부여, K-water 투자펀드 연계 투자 유치 등 연계성장 지원을 받게 되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해 물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홍수, 태풍 등 기후재해의 90%는 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 인프라의 탈탄소화, 에너지 효율성 등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물 기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물산업혁신 스타트업 대전’은 국내 유일의 물산업 창업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지원을 통해 물산업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여 대한민국이 우수한 물 관리 기술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물산업 선도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로벌 물산업 강국.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