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을 위한 최초 주택 대출 조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결혼하지 않고도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미혼자 첫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혼자가 주택을 구입하려고 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단일형 디딤돌의 첫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디딤돌 대출은 혼인 여부를 고려하지 않으며, 주택이 없는 경우 주택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 상품입니다.
기본적인 대출 자격요건은 매매계약을 체결한 세대주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고, 배우자와 신청인의 합산 소득이 연 6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는 소득 제한도 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우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경우 연소득 한도가 7천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신혼가구의 연소득은 8억5000만원까지 허용된다.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순자산을 합산하여 자산규모가 4억 6,9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디딤돌은 형편상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안된 상품으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에 대한 제한이 엄격하다.
해당 부동산의 전용면적은 85㎡ 이하이어야 하며, 대출을 받는 사람은 주택 구입자여야 합니다.
또한, 담보주택의 감정가가 5억 원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단일 형태의 최초 주택담보대출로는 고급 부동산을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신혼부부나 2자녀 가구의 경우 담보주택 감정가 한도를 6억원으로 늘렸다.
디딤돌 주택담보대출의 일반 한도는 2억5000만원이지만, 미혼자가 처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지원한도는 3억원이다.
신혼부부나 2자녀 이상 가구에 최대 4억원까지 대출해 드립니다.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은 최대 1년이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가지 상환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리금균등화방식을 선택하실 수 있으며, 증액분할상환방식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이 이루어진 후에는 상환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혼 첫 주택대출 금리는 ‘주택도시자금대출 시행규칙’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될 수도 있고, 5년마다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자율은 전년도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만기일 설정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는 연 2.45~3.55% 범위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애 첫 주택자금대출 미혼이고 자녀가 있는 경우 한부모가구에 적용되는 0.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생애최초로 다문화장애인 가구 신혼부부에게도 0.2%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우대사항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다자녀, 2자녀 이상, 1자녀, 청약저축청약, 부동산전자계약, 신규주택 우대금리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금리를 대폭 낮추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