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기자단] 인촌상 시상식 인터뷰 후기 기사 2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들을 기리기 위해 10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촌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어린이과학동아에서는 이동기자단으로 선발된 아동기자들을 초대해 과학기술분야의 인촌상 시상식을 관람하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승자인 권인소 교수님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인촌상 시상식에 참석한 아동기자의 생생한 후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AI 연구의 선구자, 권인소 교수님과의 특별한 만남:  인촌상 수상과 도전의 이야기]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카이스트 권인소 교수님과의 인터뷰 및 미팅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권 교수가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연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인촌상을 수상한 것을 축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교수는 재난 구호 로봇 ‘휴보(Hubo)’를 개발해 AI 연구계에 큰 공헌을 했다.

실패를 성공의 디딤돌로 삼는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화는 그 교수가 케네디대학교에서 실험을 하던 중 중요한 마더보드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는 이번 실패로 인해 전공을 바꾸고 AI 연구에 더 집중하게 됐으며, 이번 경험이 큰 도전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은 저에게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AI와 감정에 대한 질문 AI가 감정을 느끼고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지 교수님에게 물어봤습니다.

교수는 AI가 감정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우리가 프로그래밍한 대로만 수행할 뿐 실제 감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I의 한계를 알게 되었지만, AI가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도 생겼습니다.

인촌상인촌상은 교육,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권 교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그의 연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이 상을 처음 접했는데, 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셨는지 듣고 보니 정말 의미 있는 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AI와 로봇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실패도 성공을 위한 중요한 과정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했고, 나중에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촌상 시상식에 관한 사실 올해의 인촌상 시상식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고로 만든 호텔 모형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창의적이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둘러보았습니다!

오늘 만날 권인소 교수님의 업적에 대한 사진과 간략한 설명이 기대되고 기대됩니다.

대기실에 도착해 긴장된 마음으로 책을 읽고, 교수님께 묻고 싶은 질문을 정리한 뒤 기다렸다.

교수님과의 미팅과 인터뷰를 마치고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도 제33회 인촌상을 받았다.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권인소교수님의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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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감동되었고 정말 압도당했습니다.

교수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수락 연설은 좀 특별했어요. 그는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있던 어머니는 가족을 향한 그의 사랑이 전해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그도 눈물을 좀 흘렸다.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박정자 후배들이 나와서 멋진 뮤지컬 노래를 불렀다.

시상식이 끝난 후 다시 교수님을 찾아 제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트로피를 선물로 드리며 다시 한 번 축하를 전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저를 좋아하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뻤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마치 선물을 드리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나중에 크면 뒷좌석보다는 앞좌석에서 더 즐길 수 있게 만들어볼게요!
그는 약속했다.

김도윤 아동기자님의 기사 원문 보기 : https://press.popcornplanet.co.kr/presscorps/newsview/2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