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8번째 몽키폭스 환자 확인
최근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에게서 원숭이두창이 발견돼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저는 6번 환자입니다.
이어 7번과 8번 환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국내 원숭이두창 환자는 모두 8명으로 집계됐다.
6번째 확진자에 이어 7번째와 8번째 확진자도 국내 밀접접촉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번째 환자는 발열, 피부병변 등 전신증상으로 지난 10일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의료기관은 원숭이두창을 의심해 보건소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7번 환자는 양성으로 나왔다.
8번 환자는 지난 11일 오한과 피부 손상으로 보건소에 자진신고했고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 이들은 모두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현재 밀접 접촉자는 36명이다.
(고위험 3개, 중위험 23개, 저위험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