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 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활동자금 지원 –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의 마케팅활동 정상화 도모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사장 김현우)은 티몬, 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활동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SBA의 티몬, 위메프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케팅활동자금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 지원한다.
향후 2년간 SBA의 티몬, 위메프 판매채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국내외 이커머스 마케팅자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SBA의 마케팅활동자금 지원은 피해기업이 자금순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한 마케팅비용에 한해 현금 직접지급 형태로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한 마케팅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기업의 피해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마케팅활동자금 지원사업은 9일부터 SBA 글로벌마케팅센터 홈페이지(www.smc.sba.kr) 또는 전화(02-2657-5710)를 통해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공항면세점 입점, 라이브커머스, 해외 이커머스 진출 등 사업 재개 및 성장 지원을 위해 SBA 판매채널 지원사업에 한시적으로 우대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클립아트코리아/eCommerce SBA는 2023년 티몬, 2022년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채널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마케팅활동자금 지원책은 피해기업에 사업자금을 즉각 확보해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며, 향후 추가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